스킵네비게이션

등급분류 WHY등급분류, 왜 필요한가요?

등급분류 WHY

등급분류가 어린이, 청소년 보호를 위해 왜 중요하고
우리나라의 등급분류의 특징은 무엇이고 해외의 다른 나라와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설명합니다.
top

등급분류 왜 중요한가요?

  • 여러분을 영화를 선택할 때, 무엇을 가장 고민하시나요?
    영화소비자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주로 영화상영관을 가기 전에 미리 볼 영화를 선택(89.3%)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화는 내용과 줄거리, 영화의 장르, 전문가 평가, 출연배우, 흥행성적 등의 순서로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그러나 이러한 기준 이외에 여러분이 영화를 선택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영상물 등급분류입니다. 등급분류는 영상물의 다양한 표현과 내용에 대하여
    연령별 등급을 구분하여 어떤 내용에 적합한지를 우리와 가족들에게 알려주어 유해 영상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 오늘날 우리 청소년들은 영화상영관과 텔레비전은 물론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통해 매일 매일 새롭게 쏟아져 나오는 영상물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으나 어떤 영상물은 청소년에게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유해 영상물이 어린이, 청소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서는 세계 각국에서 꾸준히 보고되고 있습니다. 폭력적 영상물에 많이 노출될수록 현실폭력에 무감각해지고 감정적 반응, 폭력적 성향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에 맞지 않은 자극적인 영상을 자주 보게 되면, 우리의 뇌(전두엽)는 비정상적인 활동을 불러일으키게 되는데요.

    (좌)평소, (우) 폭력적인 영상물 관람시. 전두엽이란? 생각과 행동을 제어하는 뇌의 중요부위로, 유해영상을 볼 때, 우리의 뇌는 비정상적인 활동을 불러일으키게 되요.

  • 연구에 따르면 영화 속 흡연 장면을 많은 본 청소년의 경우, 흡연율이 39배 증가한다고 합니다.
    특히, 전두엽 성장이 가장 왕성한 청소년기에는 영상물의 영향력이 더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는 영상물을 올바로 이해하고 정확하게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에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영상물 등급분류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들이 나이에 맞는 영상물을 관람하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top

유통 전에 왜 등급분류 하나요?

  • 등급분류는 왜 유통에 앞서 하는 것일까요? 등급분류는 영화관 상영과 비디오, DVD 등의 판매와 대여,
    VOD 서비스 등과 같은 영상물의 유통에 앞서서 이루어집니다. 방송물, 출판물 등의 경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윤리적 검토가 사후에 이루어지는 것과 구별됩니다.
  • 영화의 경우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많은 자본과 시간을 들여서 제작하는 문화상품입니다.
    따라서 일단 완성되고 나면 사후에 변경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최근 IT 기술의 발전에 따라
    다양한 스마트 기기의 보급이 일반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파급되고 그 영향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 이 같은 매체 특성과 유통 상의 특성 때문에 영상물이 일반적으로 보급된 뒤에는 효율적으로 관리하거나
    규제할 방법이 없어 유통에 앞서 연령별 등급을 분류하고 있습니다.
  • 또한, 유통 전에 등급분류를 함으로써 어린이와 청소년이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영상물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상물은 시청각을 표현수단으로
    하는 매체이기 때문에 표현에 따른 자극이나 충격이 매우 강하게 직접적으로 전달됩니다.
    특히 감수성이 예민하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과정에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유해한 영상물이 미치는 영향력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 등급분류는 이러한 영상물에 어린이, 청소년들이 무분별하게 노출되지 않도록
    도와주고 영상물을 관람하고 소비하는 일반 국민들에게는 선택을 위한
    사전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등급분류를 시행하는
    모든 나라는 사전 등급분류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이에 맞는 영상물을 선택하면 더욱 즐겁고 유익한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top

등급분류가 국가별로 왜 다른가요?

  • 등급분류를 하는 목적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유해 영상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등급분류 제도는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지만 운영방법은 그 나라의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 특성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 우리나라의 등급분류 제도에서 처음으로 ‘청소년 보호’라는 가치가 처음 제시된 것은 1997년부터입니다. 1997년에 영상물 등급분류 제도가 부분적으로 도입되면서 ‘연소자 보호’라는 개념이 자리를 잡기 시작했으며, 1999년에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새롭게 발족되면서 영상물 등급분류 제도가 본격 운영되었고 기관의 설립목적에도 ‘유해 영상물로부터 청소년 보호’라는 개념이 들어갔습니다.
  • 유럽의 미디어 선진국들로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영상물의 규제를 위해 영상물 심의제도를 운영했으나 시대적, 사회적 흐름과 변화에 따라 등급분류로 변해왔습니다. 유럽은 미국보다 10년 앞서 영상물에 대한 심의정책을 시행했습니다. 등급분류가 처음 도입된 나라가 미국으로 많이 알고 계시는데 사실은 미국이 아니고 스웨덴입니다. 1911년 스웨덴은 당시로서는 최첨단 미디어였던 영화의 표현에 대해서 엄격한 규제 정책을 도입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1913년에 영국(BBFC)에서도 영화에 대한 심의와 규제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는데 현재와 같은 등급분류 방식이 적용된 것은 1984년부터이고 현재 대부분의 나라가 등급분류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유럽의 등급분류 제도가 정부 주도로 출발했다면, 미국은 저급한 영화에 대한 강한 비판과 규제 강화 등이 제기되면서 할리우드 대형 영화사들은 영화와 관련된 사회적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MPAA(미국영화협회)를 결성하고 영상물에 대한 등급분류 제도를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세계의 등급분류를 참고해 주세요.